가족이 실종되어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종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이 어렵습니다.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이 우려되는 가족이 있을 경우 실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안전 Dream은 범죄에 대한 피해신고접수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실종우려가 있는 가족의 산상정보를 안전 Dream에 사전등록해 두면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안전드림 모바일앱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매년 1만명씩 치매노인이 실종되고 있고 신분확인 지문등록은 38.6%뿐이라고 합니다.
아동뿐 아니라 치매노인에게도 지문사전등록이 꼭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전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전 Drea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안전 Dream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등록은 경찰서나 파출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안전 Dream 앱에서 신청하기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하면 가정에서도 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사전지문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지문촬영을 위해 휴대폰 지원 가능 기종을 확인하고 설치합니다.
지원가능기종이 아니어도 지문촬영이 되기는 하나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처음 지문등록만 하면 홈페이지에서 정보수정이 가능하므로 지원가능 휴대폰이 없다면 지인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보호자 번호로 본인인증을 합니다.
손가락 지문이 잘 안 찍혀서 몇 번 시도해야 했는데 손가락을 모두 붙이고 촬영할 손가락을 가이드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휴대폰에서 조금씩 멀어지면서 거리조정을 하면 자동으로 찍힙니다.
오른손 검지를 찍고 지문이 잘 안 찍히면 왼손 검지를 찍습니다.
지문등록이 잘 안 되면 가까운 경찰서, 파출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지문만 따로 등록합니다.
등록을 마친 후 안전드림 홈페이지의 나의 신고내역에서 사전등록 내용을 조회 및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 직접 방문하려면 번거로운데 모바일로 지문사전등록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합니다.
사전등록이 필요하신 분은 서둘러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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